김포시 농특산물 통합상표인 ‘금빛나루’의 인증 품목을 3월 30일까지 신청 받는다. ‘금빛나루’는 김포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 확보와 상품성 제고 등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브랜드이다.
대상 품목은 농수산물 108종, 전통식품 27종이다. 품목별 해당 전문가(지도사, 공무원, 소비자단체, 전문기관 담당자 등)로 구성된 통합상표심의위가 심사해 선정하게 된다.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품질과 안전성이 확보된 우수한 농특산물 만이 ‘금빛나루’ 사용권을 부여받게 된다. 또한 품질관리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해 소비자 모니터링 및 현장 점검을 매년 실시한다.
신청 서류는 신청서, 품질관리계획서, 품질관리 및 리콜준수각서, 안전성 검사서 등이다. 인증 희망 경영체 및 농가는 해당 서류를 3월 20일부터 3월 30일까지 각 읍면동 산업담당 또는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농정발전과 유통담당으로 제출하면 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금빛나루를 김포 농산물의 명품 브랜드화로 육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와 인증농가 포장재 지원 등 지속적인 지원책을 아끼지 않겠다”며 “관심 있는 농업 관련 경영체 및 농업인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금빛나루 인증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농정발전과 유통담당(☎980-28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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