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의 김석수 예비후보가 15일 기자회견을 갖고 제19대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강자가 약자를 잡아먹는 약육강식의 정글, 이것이 현재 우리사회의 현실로 야만적 경제질서를 바로 잡아야 할 이명박 정부가 직무를 유기해 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후보는 “김포는 그동안 서울의 변방으로 홀대 받아 왔다, 자립형 도시가 아닌 위성도시라는 한계에 머물러 왔다”며 “지난 16년 동안 김포권력을 장악해 온 새누리당(한나라당) 권력이 더 이상 김포를 전진 시킬 수 없다는 점을 명확히 해야 할 때로 잘못했으면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창조한국당(문국현) 대변인(2008-2009), 정치개혁시민연대(정개련) 사무처장(1998-2000), 김포시민사회연구소(2001-2009) 등의 활동을 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