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운 전 민주당 총무국장이 제19대 국회의원 김포지역출마를 위해 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김 후보는 “김포시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졌지만 그 잠재력을 살리지 못해 지난 10여 년간 침체의 늪에 빠져있다. 이런 김포시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어 김포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출마배경을 밝혔다.
김 후보는 김포시민이 편한 좋은 정치, 김포의 잠재력을 살려 김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입안하고 실천하겠다며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체계 구축을 통한 생활정치 실현, 보편적 복지의 실현 및 청소년, 여성 등 약자에 대한 폭력 방지 정책의 수립, 김포 경제활성화, 교통난 개선, 그리고 남북평화교류확대 등을 주요 추진 방향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민주당 김대중 총재비서실 비서로 정치에 입문해 민주당의 주요 당직을 거친 전문 정책당료로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