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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집, 사람을 바꿔야 김포가 달라진다.

제19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 가져
등록날짜 [ 2012년01월03일 00시00분 ]

오는 4월에 실시될 제19대 총선에 민주통합당으로 출마한 김창집 예비후보가 3일 고촌읍에 소재한 선거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사람을 바꿔야 김포가 달라진다”며 이번 선거가 “이명박과 한나라당의 부패․특권정치 심판, 무능했던 김포 15년 청산”이 돼야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4년 이명박 정권은 부자 감세와 재벌 옹호, 1%의 특권층만을 위한 특권정치로 99%의 국민들이 희망을 버리고 삶에 지쳐 있고 실업률과 자살률, 국가채무, 민생물가와 사교육비가 치솟고 가계부채 900조라는 상황에 놓여 있다”면서 “김대중, 노무현 정권이 이루어 놓았던 민주주의의 하락과 남북관계의 파탄으로 김포의 미래였던 서해바다는 포탄이 날아드는 전장으로 변하고 김포시의 얘기봉은 남북 긴장의 상징이 돼버렸다. 국회서 통과된 한미 FTA는 국민의 주권유린이며 민주주의 파괴이다”고 현 정권과 한나라당을 비난했다.

이어 김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김창집은 반드시 승리하여 김포시민과 함께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각오를 밝히고 “김포시는 한나라당과 특정인이 권력을 독점해 왔다. 인구 26만의 김포시가 지역경제는 어렵고 교육환경은 열악하며 문화시설은 전무하고 출근길은 더디기만 하다. 한강신도시의 미분양과 미입주로 안타까움만 커지고 있다. 그 동안 김포 정치인은 무엇을 했는가”라고 역설했다.

김 후보는 또한 지난 12월 민주당과 시민통합당이 합당을 했다면서 “합당 후 한나라당을 밀어내고 정당지지율 1위로 섰다. 국민들의 정권교체 열망은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이런 흐름에 김포시민도 함께 해주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 “아라뱃길을 경계로 하는 옛 행정구역의 회복은 동일한 생활권과 김포시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반드시 옛 행정구역을 되찾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서는 ▲9호선 연장운동으로 10만서명을 했다. 그러나 김포시는 경전철의 지하화를 진행하고 있다. 서명운동에 앞장 선 사람으로 사과를 하던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혀 달라 - •김포시가 경전철을 택한 것에 당에서도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 신도시 입주 시기에 맞추고 80만 인구에 대비한 시스템을 전제로 일정 부분 공감을 가지고 있다. 10만 서명이 무용지물로 된 것에 대해 함께 한 시민들에게 대단히 송구스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 이 사안은 김포시의 현안으로 정리가 되면 구체적인 사항을 밝히겠다. ▲지난 지방선거처럼 이번 총선에도 야권 단일화 요구가 대두될 것이다. 만약 중앙당에서 양보를 바란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 •지난 지방선거 당시와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다르다. 지지율 5% 이하의 정당이 한나라당을 이기는 정당에게 양보를 요구한다는 것이 맞질 않는다고 본다. 만약 단순 양보해 한나라당에게 헌납되는 결과는 안 될 일로 본다. 물론 당에서 타당과 경선을 원한다면 따를 용의도 있다. ▲김동식 전 김포시장의 민주통합당 신청에 대해서 입장을 밝혀 달라 - •새로 쇄신된 당에 김 전시장의 입당 요청은 당원들과의 동질성에 의심에 여지가 있다. 그동안 보수적인 여러 당을 전전한 사람이 민주당 계열과 쉽게 합칠 수 있겠는가? 여러 과정을 통해 동질성을 갖춘 후 합류는 좋을 것 같은데 그렇지가 않다. 도당서 받아들이면 저도 받아들이겠다. ▲행정구역 개편은 강경구 전 시장 때 거론됐던 것이다. 이 주장은 적절치 않은 것 아닌가? -•강 전 시장 때와 지금의 상황이 다르다. 그 당시엔 서로 합치려면 광역 지자체의회를 통과해야 했으나 지금은 양쪽 지자체가 찬성해 각 지자체 의결이 있으면 된다. 만약 이견이 있으면 주민투표로 묻는 등 행안부가 이 사안에 대해 정리 중이다. 인천의 송영길 시장은 인천으로 오길 원하고 있다. 인천이냐 경기도냐 논의 과정에서 여러 가지 안이 나올 것으로 생각된다. 등으로 김 후보는 답했다.

두길회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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