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우리병원은 지난 23일 1층 로비에서 이탈리아에서 성악을 전공한 성악가로 구성된 쎄떼루치(7 LUCI)중창단을 초청하여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김포우리병원을 찾은 쎄떼루치(7 LUCI)중창단은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와 오 솔레 미오 등 이탈리아 가곡을 노래하여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큰 위안을 주었다.
송년음악회에 참석한 40대 여성 환자 박모씨는 “여성 중창단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선율로 인해 마음이 한층 더 따뜻해졌으며 병원 로비에 가득 찬 크리스마스 멜로디로 송년의 분위기를 맘껏 누릴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창단의 이름인 쎄떼루치(7 LUCI)는 7가지의 빛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어로 여성 중창단 단원 7명이 아름다운 노래를 통해 세상의 빛 같은 존재가 되자는 의미로 결성된 중창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