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조윤숙 시의원이 16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15일 민주평통김포시협의회에 의하면 시의회 조윤숙 의원은 민주평통위원으로서 ‘평화통일 기반조성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6일 오후, 수원 리젠시 호텔에서 민주평통의장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조의원은 재선의원으로서 평통 14기와 15기 위원직을 수행 하면서 평통자문회의 사업에 선도적으로 참여해 지역 통일운동에 앞장서 왔으며 시민 통일교육, 청소년 일일통일교실 및 향토순례, 이탈주민 지원, 대북지원, 망향제 행사 지원 등 평화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 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의원은 “당연직 평통위원으로서 지역회의와 이탈주민 돕기 등에 함께 참여한 것이 인정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조국의 평화통일과 남북화해에 앞장서서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평통 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포시민주평통은 그동안 전국 평통협의회 중 모범 협의회로 평가 받아 자문위원들의 훈장 수훈을 비롯 대통령 단체 표창 등을 여러 차레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