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중앙언론에 보도된 ‘김포도가니’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 중으로 알려졌다.
김포시는 7일 해명자료를 통해 중앙언론에 보도된 장애인 시설은 “해맑은 마음터”로 서울시 양천구청 관할 시설이며 대곶면 율생리에 소재하고 있다고 알렸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 시설은 중증 장애아동 시설로 현재 88명이 입소중이며 지난 8월 직원들이 국가인권위와 경찰서 등에 수사를 의뢰 조사 중으로 알려졌고 양천구청에서는 시설장 교체 행정처분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곳은 양천구청에서 96년 설치신고 돼 각종 보조금 지원 및 관리 감독은 양천구청 사회복지과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