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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도시지역 확장 위치도. |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2020 도시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토지이용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3월 경기도에 신청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이 2011.12. 1일자로 최종 결정 고시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로 김포시는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하고 있는 각종 지표에 따라 장래 인구 59만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용도지역을 상향 조정하고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지정함으로서 체계적인 개발이 가능하도록 여건이 마련 되었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도시지역 확장으로 기존 중남부생활권(김포, 양촌, 고촌 일원)내 걸포동, 감정동, 사우동 및 양촌읍 석모리, 대포리 일원의 농림지역 등 10.0㎢을 신규 도시지역으로 편입하고, 김포 도시지역과 대곶 도시지역을 통합하기 위해 대곶면 초원지리 일원의 3.3㎢을 신규 도시지역으로 편입함으로서 향후 인구유입에 대비한 개발가용지의 확보를 통해 한강신도시 및 원도심과의 균형적인 개발을 유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도시지역 확장을 통해 김포시의 도시지역은 현재 86.8㎢에서 13.4㎢ 증가한 약 100.2㎢로 늘어나게 되었으며, 도시지역 확장에 따라 비도시지역인 관리지역과 농림지역은 도시지역내 용도지역으로 새롭게 지정되었다.
또한, 현재의 토지이용 현황에 따라 불합리하게 형성되었던 자연녹지지역과 생산녹지지역에 대하여는 용도지역 변경으로 현실화를 도모하였으며, 생활권별로 계획적인 도시개발을 유도하기 위하여 김포, 통진, 월곶, 하성에 지구단위계획구역 10개소(1.5㎢)를 신규로 지정하였다.
도시계획시설인 종합운동장은 걸포동 일원에 신설하고, 운양동 일원은 근린공원을 계획하여 장래 59만명에 대비한 체육시설의 확충과 더불어 쾌적한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였다.
시 관계자(도시계획과장 천효성)에 따르면 “금번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으로 시의 도시기능을 재정립함으로서 내・외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나아가 수도권 서북부의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이후 시 결정사항인 취락지구와 도로 시설 등에 대하여도 주민공람 등을 거쳐 조기에 결정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주요 변경 내용
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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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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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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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요 변 경 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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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지역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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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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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증)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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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읍 수참리, 대곶면 거물대리 일원 5.61㎢
․사우동. 고촌읍 향산리 일원 3.80㎢
․걸포동 홍두평 일원 2.83㎢
․양촌읍 학운리 일원 0.68㎢
․풍무동 장릉산 일원 0.34㎢
․대곶면 율생리 일원 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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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지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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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소(29블럭)
1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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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업ㆍ제1종일반주거ㆍ자연녹지 → 제2종일반주거
(3개소 : 40,073)
․자연녹지 → 제1종일반주거 (3개소 : 32,493)
․계획관리ㆍ생산녹지ㆍ보전녹지 → 자연녹지
(5개소 : 507,356)
․관리ㆍ생산관리ㆍ농림 → 생산녹지 (8개소 : 12,926,108)
․보전관리ㆍ자연환경보전 → 보전녹지 (2개소 : 3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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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종 지구단위
계획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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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소(1,51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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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무동(2) : 풍무1 (138,710), 풍무2 (65,990)
․통진읍(4) : 통진5 (71,310), 통진6 (213,230)
통진7 (285,760), 통진8 (176,670)
․하성면(3) : 하성1 (169,970), 하성2 (177,820)
하성3 (99,126)
․월곶면(1) : 월곶1 (12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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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
시설결정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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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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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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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2) : 운양1 (49,021), 운양2 (99,228)
․변경(2) : 대곶1 (65,619 → 61,831)
장기2 (45,600 → 29,942)
․폐지(1) : 장기3 (13,99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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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동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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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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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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