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철도 기본계획 변경(안) 사전환경성검토 주민설명회가 8일 김포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나 설명회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가 적어 참석한 이를 오히려 멋쩍게 만들었다.
설명회는 용역사의 사전환경성검토(초안)의 설명 후에 김포도시철도 사업내용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졌고 시민들의 의견은 ▲김포시가 밝히고 있는 1조2천억원의 LH부담금의 조달은 확실한 것 인가 ▲지하화 공사로 인한 사토의 처리와 진동 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의 2가지로 •1조2천억원에 대해 LH와 합의를 문서로 보관 중이며 기본계획 변경 승인 후 협약예정이다 •사토와 진동 등의 문제는 기본계획 변경 승인 후 공법적인 모든 문제가 다루어 질 것으로 추후에 면밀하게 검토될 것이다란 답변으로 설명회는 끝이 났다.
참석한 한 시민은 ‘사전’이라 그런지 시민들의 관심이 너무 없는 것 같다며 김포시의 계획대로 올해 안에 기본계획 변경안이 승인되면 내년에야 다시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회에 대한 촌평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