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용섭)는 2012년도 한국농업에 새로운 꿈과 희망을 주는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 육성대상 경영체를 모집한다.
‘강소농’이란 경영규모는 작지만 혁신역량을 갖추고 경영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강소농 육성사업은 2011년부터 5년간 전국적으로 10만 정예 농업경영체 육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진흥청 역점 사업이다. 김포시는 금년에 100명을 선정했고, 2012년에도 추가로 100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강소농 육성대상 경영체로 선정되면 역량향상과 경영개선을 위해 품목별 경영진단, 역량진단, 경영진단 처방서 발급, 경영개선에 필요한 역량지원, 소득 향상을 위한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강소농 육성사업은 지금까지 사업비를 지원하던 틀을 벗어나 경영체의 장점과 강점을 특화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경쟁력을 높여 다수의 경영체에게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송용섭 소장은 “우리나라 농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소규모 농업경영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육성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강소농 육성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다양한 강소농 모델 사례는 농업인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내년도 강소농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농업인상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문의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980-5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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