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숙 의원이 유영록 김포시장에게 공직자 기강확립에 대해 어떤 대안을 가지고 있는지 밝혀달라고 주문했다.
조 의원은 11일에 있었던 김포시의회 제124회 임시회 제1차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조 의원이 지난 123회 임시회 2차본회의에서 김포시가 공직자 기강 집중 관찰지역으로 중앙정부에서 구분됐음을 지적했다며 시장께서는 이 시점에서 이에 대한 어떤 확실한 대안을 가지고 있는지 소상히 밝혀달라고 말했다.
이어 조 의원은 지난 언급에서 현재까지 10여 가지의 적발로 공직자들이 조사 중으로 안다면서 지난달 30일에 있었던 김포상공회의소 주최의 기관 체육대회 시 평일임에도 참석한 공직자가 있었고 시장 또한 잦은 해외여행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조 의원은 공직기강에 이어 근무기강까지 헤이해진 김포시 공직자들의 도덕불감증에 과연 시민들은 시정을 신뢰할 수 있을까 우려된다며 시장의 성실한 답변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