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근 의원이 김포도시철도의 사업비 확보와 비용절감에 철저한 사전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유영록 김포시장에게 주문했다.
유 의원은 11일 김포시의회 제124회 임시회 1차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장장 8년의 세월을 거쳐 기본계획변경안이 경기도에 제출된 만큼 조기착공과 예산확보에 전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 의원은 도시철도의 4량역사를 반드시 만들어 낼 것과 민자로 추진 중인 걸포 스포츠타운을 조기 추진하여 이를 통한 주변개발로 만들어지는 이익금을 일부 도시철도사업비에 충당하는 방안도 제시하고 풍무역사의 수정을 요구하며 풍무역과 계양역을 연결할 수 있는 도시철도 마스터플랜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