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수 PET병 자동화 생산시설 준공식이 31일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에서 개최됐다.
이날 유영록 김포시장과 정하영 시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유관기관 회장단 등 2백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은 김포시장의 치사와 시 부의장 축사 후 현판 제막 및 테이프 커팅, 현장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치사를 통해 “금빛수 자동화 생산시설은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준공했다”며 “금빛수 PET병 생산을 통해 믿고 마실 수 있는 김포시 수돗물을 대내외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달부터 금빛수 PET병이 본격 생산되면 공공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각종 주요행사․회의, 재난상황 발생시 식수로 보급된다. 또한 김포시 수돗물에 대한 신뢰감과 안정성도 향상되어 김포시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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