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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학 연수 방문단, 김포 향토식문화와 농업 배워

등록날짜 [ 2011년08월30일 00시00분 ]

한국 음식문화와 농업을 배우기 위해 일본대학 시찰 연수단은 경기도 김포를 26일 방문했다. 연수단은 일본대학 생물자원과학부 로컬푸드 시찰 연구단이다.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송용섭)는 이들에게 김포의 전통적인 향토식문화 공간과 우수농촌지도사업장을 안내하는 등 글로벌 체험관광 농업을 전개했다.

김포의 전통 발효음식에 대한 체험과 시식을 통해 한민족의 지혜와 얼을 소개했다. 한국의 대표 농산물인 인삼을 이용한 벤처형 사업인 인삼쌀맥주 시음과 갤러리 투어, 월곶 에듀팜 난(蘭) 농원을 소개하는 등 한국의 첨단과학 농업 기술을 알렸다.

특히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송용섭 소장은 센터 내에 위치한 농식품플랜트 n3+ Food Center내의 나노분말 첨단 장비를 활용한 가공품을 직접 설명했다. 송 소장은 현미쌀과자, 강정류, 미숫가루 등에 대한 한국적인 ‘맛’과 ‘멋’ 이라는 주제로 판촉행사도 전개해 연수단원들은 더욱 신뢰를 가질 수 있었다.

이날 전통식문화 체험장인 고가풍경에서 한국의 전통 발효식품에 대한 체험과 시식시간도 가졌다. 가지장아찌 만들기와 찹쌀약주, 매실식초 시음 및 시식 평가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로컬푸드 사업을 발전시키자고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

일본대학 연수단(대표 가와테 교수)은 “이번 행사를 통해 김포의 문화와 특산물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인삼의 특이한 흙 취로 인한 식재료 한계성을 극복해 맥주로 상품이 생산되고 있다는 것에 놀라웠다”고 호평했다.

이외에도 “현미쌀강정의 경우 향기와 맛이 우수해 일본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반응과 “한국의 우수한 로컬푸드 식단과 문화를 일본 로컬푸드 연구원들에게 알리고 이 기회에 한국과 일본간 식문화 가교의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편집부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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