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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의원은 쓴소리에 귀 기울일 때

등록날짜 [ 2011년08월22일 00시00분 ]

"시민들이 기대하는 깨끗한 정치인. 시민들이 바라는 능력 있는 국회의원. 유정복은 주어진 길을 흔들림 없이 가고 있습니다."

유정복(김포.한나라당)의원은 22일 김포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의 의정활동과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과감 없이 솔직하게 털어놨다.

유 의원이 여의도 입성 후 김포의 예산 규모가 지난 7년간 4천5백억의 국비를 확보했으니 김포의 성장배경을 뒷받침 하는 그의 탁월한 의정능력과 더불어 김포가 배출한 인재임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또한 8백여만평 규모의 김포시 도시지역확장에 대한 정부동의를 최근 이끌어내 향후 김포발전의 저해요소를 말끔히 제거했다는 것은 그만이 할 수 있는 업적으로 경이로울 수밖에 없다는 중론이다.

평소 유 의원은 솔직한데서 나오는 그만의 매력이 소통부족으로 매도당할 때가 많아 손해를 많이 본다는 주위의 안타까운 지적도 없지 않으나 자신만만함이 오히려 부메랑으로 자신의 발목을 잡는 것을 이해 못함이 아쉽다.

이날 유 의원은 도시철도에 대하여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2017년 준공예정인 지하철 관련, 김포시 재정으로 준공이 과연 가능한가의 여부에 대해 오히려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고 밝히고 모자라는 예산은 자신이 책임질 것이라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자신만만하게 대응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풍무 역사에 대해 보다 큰 그림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김포시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자신의 국회의원실에 김포시 공무원의 상주를 원했다. 수차 유 시장에게 요청했으나 아직까지 실현되지 않음을 섭섭하게 생각하는 듯 했다.

국회의원과 김포시의 일사분란한 협조체제를 위해서 극히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의 말을 듣고 있노라면 큰 정치인은 틀림없다.

다만 주위에 그를 보좌하는 참모들 중 옳고 그름을 충언하는 민심을 바르게 전달해줄만한 그릇이 없다는 데 문제가 있다.

유 의원이 가지고 있는 능력에 비해 곁에서 바른말을 해 줄 수 있는 인재가 없다는 것은 그에게도 불행한 일이다.

한켠에서는 직소하는 인재를 배제한다는 말도 종종 들린다. 아부하는 자가 출세하는, 조아리는 자들을 데리고 전장에 나간다면 득보다 실이 많다.

내년 총선은 유 의원에게도 결코 쉽지 않은 크나큰 도전이다. 어느 지역이나 국회의원은 만들어 진다.

그러나 유 의원만큼 경륜 있는 인재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만큼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쓴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원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신아일보 이심택 기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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