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동 아파트연합회(회장 김수영, 이하 풍아연)가 풍무동 역사를 풍무동 중심(풍무주민센터 앞)에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풍아연은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6일 발표된 김포도시철도안(풍무역사 신설-선수동 일대)은 논리적 근거, 신뢰성, 경제적 측면에서 그 어느 것도 충족하지 못하는 궤변에 불과한 내용 뿐이다며 “우리 4만 풍무동 주민 일동은 허구적 합의안이 철회되고 당초 원안대로 풍무중앙역 사안이 추진되길 요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풍아연은 “만일 주민의사를 무시하고 허구적 유-유 합의안(16일 발표된 공동기자회견 합의안)이 경기도에 이송된다면 우리는 그 즉시 유영록 시장 주민소환에 들어갈 뿐만 아니라 차기 총선에서 유정복 낙선운동에 나설 것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