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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을 갖는 김병훈 부원장과 김시용, 윤덕신 감사(좌측부터) |
김포문화원 김병훈 부원장과 김시용, 윤덕신 감사가 강보희 현 김포문화원장을 비롯한 임원진 사퇴와 이에 따른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현 강보희 원장의 체제가 ▲과오, 모르쇠 떠 넘기기식으로 무책임한 김포문화원-2011년 1월17일 정기감사에 따른 소명요구에 모르쇠와 떠 넘기기식 ▲2010년도 부당지출 5백여만원 변제-감사들의 지적사항에 따른 부당지출금 5백삼심십만원 본인 배임 인정 ▲의결 안 된 안건, 처리된 것으로 오도하는 김포문화원-정적수 부족 상황서 의결 등 총회의 문제 ▲한국문화원 연합회도 총회구성과 안건처리 부당성 지적-2011년 6월22일 한국문화원연합회의 유권해석에 따라 김포문화원 업무정지 요청 ▲지난해 “민속자료 수집...” 사업비 반납, 징계, 위법사항 적발-사업변경이 이루어지지 않은 4백여만원의 사업비 반납케 하고 김포문화원 행정지도 업무 소홀로 관련 공무원 징계조치 ▲경기도, 총회 다시 열어야 한다 지적-8월1일 경기도지사로부터 총회를 다시 열어야 한다는 답변 공문 받음 ▲반년이 지나도 총회 열지 못하고 운영한 책임 물어야 할 때-2월 중에 치러져야 할 정기총회가 8월에 와서도 이루어지지 않음과 지금까지 파행과 편법으로 운영해 온 문화원 바로세우기 위해 회원과 시민 나서야 함 ▲회원들 나서 현임원들 책임 물을 때-감사들의 책무를 무시하고 총회를 열어 안건도 처리 못하고 의결되지 않은 예산을 임의 집행하는 과오를 거듭하는 김포문화원 바로 세우기 위해 강보희 문화원장을 비롯한 현 임원의 일괄사퇴 이뤄져야 ▲임원자제들 동원 희망근로 수당타내려다 적발 등의 문제로 총회를 다시 열어 원장과 임원의 책임을 묻고 비대위를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서 이들은 일부 현 임원들이 문화원의 과오를 통감하고 사퇴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전하고 문화원의 미래는 회원과 시민 여러분이 나서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