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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억 들인 김포한강로 부실 논란

등록날짜 [ 2011년08월05일 00시00분 ]

김포 한강로가 개통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도로 노면 곳곳이 침하되고 있다.

31일 김포시에 따르면 한강로는 김포신도시 입주민과 김포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시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한강신도시 개발 주체인 한국토지주택(LH)공사 등이 총 사업비 8천800억원을 들여 건설했으며 지난 11일 개통됐다.

그러나 전면 개통된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도로 곳곳에서 포장도로 일부가 내려앉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차량통행이 많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의 도로침하 현상은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

사정이 이렇자 시는 현장확인 후 지난 20일 LH공사 측에 재시공을 요청했다.

시의 현장확인에 동석한 토목전문가들은 침하 현상의 원인에 대해 기초 성토재의 다짐 부족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에 따라 문제의 2공구 시공을 담당했던 남광토건은 응급조치에 나서 도로 보수공사를 마쳤으나 또다시 침하현상이 발생, 보수공사가 시급한 실정이다.

토목업계 관계자는 “도로 성토재의 다짐 부족과 재료 간의 지지력 및 압축성의 차이 등으로 요철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요철현상을 지나칠 경우 자칫 차량 낙하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시급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장기간에 걸쳐 집중호우가 내리다 보니 침하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LH공사 측과 시공사들 간 보수공사 계획 등을 협의하고 있는 만큼, 이른 시일 내에 운전자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일보 천용남 기자(cyn@joongboo.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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