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페이지에서 문의
네이버톡톡
김포한강선, 검단경유 역 3개면 시민들에게...
구름조금 서울 8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11월24일sun
 
티커뉴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OFF
뉴스홈 > 사회/경제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9호선 직결무산, 유 시장의 환골탈태를 바란다

등록날짜 [ 2011년07월25일 00시00분 ]

지하철9호선 직결 무산으로 인한 "유영록 김포시장은 즉각 사퇴하라" 국민참여당 김포지역위원회 참여논평이 시민들의 눈길을 끄는 가운데 자칫하면 김포정가에 또 다른 한파가 몰아칠 전망이다.

지난 선거에서 최대의 쟁점으로 부각되었던 중전철9호선 직결 공약이 2년 안에 성사되지 않을 경우 시장에 당선되더라도 사퇴하겠다며 배수진을 쳤던 유시 장이 현실의 벽에 부딪혀 고개를 떨구자 타당의 반격적 공세가 시작되었다.

제일 먼저 포문을 연 국참당 측은 지난 선거에서 김포에서 민주당과 공조를 취한 오월동주, 초록동색이었다.

선거공조 이면에 상호 물밑 약속이 있었는지 알 수 없으나 국참당의 정왕룡 위원장의 사퇴로 유시장이 국참당에 신세를 진 것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고 보면 그동안 유시장의 행보가 정 위원장과의 소통 부재로 인한 섭섭함 감정이 내재되어 있지 않나 추측 된다.

지금까지 한나라당 김포지역위원회 유정복 의원은 원론적인 선에서만 말하고 있어 이 문제가 아직 커다란 정치적 이슈는 되지 않고 있으나 한나라당 측이 치고 나올 경우 뜨거운 감자로 부각될 전망이다.

민주당 역시 최근 김창집 위원장의 유 시장에 대한 신임도가 과거에 비해 현저하게 저하되었다는 내부의 목소리가 적지 않게 밖으로 노출되고 있어 향후 유 시장의 정면돌파가 어떠한 형태로 표출될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그 귀추가 주목 된다.유 시장으로서는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내적으로 상당한 부담감을 안고 갈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결정적으로 한나라당 지역구 유정복 의원의 행보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평소 정치적인 것을 떠나 행정적 안정을 추구하는 그의 성격상 지역의 순조로운 발전을 위하여 크게 동요할 것으로 보여지 지 않아 태풍 속에 찻잔으로 끝날 것으로 보여 진다.

지역민심 또한 양분되어 있으나 유 시장의 사과로 더 이상 지역 발전의 발목을 잡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는 수준에서 일단락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할 일은 많고 갈 길은 먼데 또다시 전장에 나가있는 장수를 교체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는 지역정서가 무게 중심에 더 하고 있다는 많은 이들의 지적이다.

유 시장은 이를 계기로 타산지석으로 삼아 부각되는 정치인으로서 앞으로는 포퓰리즘에 사로잡혀 현실을 무시한 공약은 지양하고 남은 임기동안 새로 시작한다는 각오를 가지고 또 다른 자신의 공약인 시민들과 소통하는 정치인으로서 보다 과감한 행보를 보여 지역발전의 선봉장이 되기를 김포시민들과 더불어서 함께 기대해 본다.

신아일보 이심택 기자 제공

 

 

편집부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민주평통김포시협의회 제15기 출범식 (2011-07-27 00:00:00)
교통사고 획기적으로 줄인다! 시 공무원 ‘특허출원’ 화제 (2011-07-22 00:00:00)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
김포시, 재두루미 보전사업 담...
김포시, 본예산 1조 6,693억 ...
해병대 2사단 군수대대, 김포우...
‘책과 교육의 도시’ 김포시, ...
김포시의회, 오는 25일 제248회...
김포시, 경기도에 골드라인 증...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