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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철학 담은 신토불이 먹을거리, 김포농업을 지킨다

등록날짜 [ 2011년07월19일 00시00분 ]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송용섭)는 2011 김포 농식품 발전 세미나를 14일 실시했다. 농식품가공 관련 학생과 시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가공(强小農) 경영체 육성, 김포 농산 가공품 상품화 및 세계화 발전방향 정립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1주제로 노래하는 환경운동가로도 다양한 활동 중인 이기영 교수(호서대학교 식품생물공학과)의 ‘한국발효식품의 특징과 세계화 발전 방향’이라는 강연이 진행됐다. 자연철학을 담은 한식의 세계화가 서구화된 식문화를 되살리고 더 나아가 지구를 살릴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2주제로 김포농식품가공영농조합법인 배효원 대표는 ‘지역특산물 이용 가공품 상품화 성공 과제’ 발표를 통해 농식품 가공산업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한 과제로 강한 성공의지, 기업가 정신, 자립심, 꾸준한 노력, 정직한 실천 5가지를 제시했다. 특히 판매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김포농식품가공영농조합법인은 김포 농특산물의 가공 상품화 실현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가공 교육과정 수료한 여성농업인을 주축으로 구성된 법인이다. 농업기술센터 가공플랜트은행(n3+ Food Center)에서 김포쌀을 이용한 쌀과자․홍삼미숫가루 등 가공품을 ‘마미스트(momist)'라는 브랜드로 지난 4월부터 판매하고 있다.

마지막 발표자인 농업기술센터 이인숙 식품개발담당은 ‘김포 농식품 가공산업 발전을 위한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이란 주제로 농식품가공플랜트은행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농업기술센터는 5년․10년 후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김포 농식품 가공산업 발전에 민․관․학 공동의 노력은 물론, 농업기술센터가 그 중심이 되겠다”고 많은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김포시 농업기술센터는 전국 우수식품가공 기술 센터로 평가받아 중앙정부로부터 다양한 국비지원 사업을 받고 있다. 특히 지역농업특성화연구사업을 통해 지난 7월 11일에는 김포쌀의 나노입자 현미막걸리를 기술 개발해 특허출원을 득하기도 했다.

편집부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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