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사진동우회(회장 김정구)의 ‘아름다운 자연展’이 12일 유영록 김포시장과 강보희 문화원장 등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개막됐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회원전에는 김포에서 차마고도까지, 일상에서 다양한 풍경까지 다양한 소재를 담은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개막식에서 유영록 김포시장은 “전 인류의 보편적 언어로서 문화와 지역 경계를 뛰어넘는 소통수단인 사진의 저변확대를 위해 더 많은 사진전이 기획되길 바란다”며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김정구 김포시사진동우회 회장은 “회원들의 열정 하나하나를 작품으로 승화시켜 전시회를 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사진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17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