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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쓰레기가 쌓인 화장실 세면대. |
양곡택지개발지구 내에 근린공원 화장실 관리가 시급하다.
8일 오후에 가서 본 공원화장실은 청소와 관리가 전혀 돼 있질 않아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절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화장실을 찾아왔던 한 시민은 “각종 쓰레기로 화장실 사용의 불편함은 말할 것도 없고 저녁이나 밤에 청소년들의 우발적 범죄도 우려된다”면서 “화장실을 만들어만 놓고 이렇게 관리를 하지 않으면 시민들은 어떻게 하란 얘기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또한 공원 내 조경수가 죽어 교체식재가 필요함은 물론 경사진 곳에 토사가 빗물에 흘러내려 흙을 걷어내야 하는 등 공원 내의 전반적 관리부실로 양곡택지 주민들은 생활상의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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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지구 내 근린3호 공원-겉은 멀쩡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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