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페이지에서 문의
네이버톡톡
김포한강선, 검단경유 역 3개면 시민들에게...
구름조금 서울 20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05월08일wed
 
티커뉴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OFF
뉴스홈 > 사회/경제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시와 시민단체 합동으로 계양천·봉성포천 대규모 정화활동 벌여

등록날짜 [ 2011년06월15일 00시00분 ]

지난 11일(토) 김포시 재난하천과(과장 노순호)와 하천살리기추진단(단장 윤순영), 봉성포천네트워크(양촌신협), 계양천네트워크(적십자봉사단, 야조회지회, 자율방재단), 검단천네트워크(수원촌내수면어촌계), 포스코 패밀리봉사단, 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중앙회 등 연인원 250여명이 계양천과 봉성포천 일대에서 대규모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각각 계양천과 봉성포천의 바닥에 쌓여 있는 쓰레기 15톤여를 수거했으며 유치원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참여자의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제방의 식생이 무성해서 접근이 어렵고 한여름 뙤약볕 아래에서의 봉사가 어려웠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가슴장화를 신고 바닥의 쓰레기를 끄집어냈다.

또 정화활동에 앞서 일주일 전에 만들어 놓은 EM(유용미생물)흙공 1,000개씩을 각각 하천에 투여했으며 이날 행사에서도 다음번에 투여할 흙공 1,000개를 만들었다.

추진단 관계자는 “제방의 식생이 무성해서 상반기의 정화활동은 이번이 마지막으로 10월 전후로 다시 대규모 정화활동을 계획중이며 7월부터는 갈수기에 대비해 각 하천 인근의 중고등학교와 연계하여 흙공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투여하고 지역하천에 대한 식생수질모니터링을 통해 내년부터는 수질 자체를 변화시키는 일에 매진 할 것”이라며 “숲과 바다를 연결하는 생태통로인 하천을 건강하게 만드는 일은 다음세대를 위한 의무”라고 하천의 중요성을 밝혔다.

이번 봉사에 처음으로 참가한 포스코패밀리봉사단의 한 참가자는 “하수종말처리장건설 때문에 김포에 오게 되었고 지역에서의 보람된 봉사를 고민하던 중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며 “실재 하천의 상태가 이정도 인줄 몰랐다, 봉사단에서도 지역의 하천에 더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편집부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유정복 의원 중전철 입장 밝혀야 (2011-06-17 00:00:00)
김포시의 3류행정을 바라보며... (2011-06-14 00:00:00)
‘자세 낮추고 눈 맞춘’ 김병...
민선8기 나아진 시민 일상, 체...
김포시, 올바른 급식조례 정보 ...
김병수 시장 “김포는 평화누리...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따...
이번에는 ‘6조원대 사업 물꼬 ...
라떼전파사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