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면 구래리 854번지 일원의 생태하천.

양촌면에서는 지난 3월 14일에서 6월 1일까지 구래리 854번지 일원의 구래동천 연장385m 정비를 완료하였다. 이로써 해마다 발생하는 침수예방에 적극 대처하였고, 또한 김포한강신도시 조성으로 발생한 자연석을 이용한 친환경적인 제방정비로, 최소 2억원이상의 사업비를 절감했다.

특히, 구래동천의 수질개선을 위하여 상류에 EM통을 설치, 항상 EM( 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미생물)이 방류될 수 있도록 하여 구래동천 뿐만 아니라 봉성천까지의 수질을 개선 할 계획이다.

3일 유영록 김포시장과 피광성 김포시의회의장, 신광철, 유승현, 정하영 시의원,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구래동천 정비사업 현장방문이 있었으며 이어 구래1리 마을주민과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양촌면(면장 이강근)은 향후, EM방류와 하천의 유지 관리에 대하여 “구래동천에서 아이들이 가재를 잡을 수 있는 깨끗하고 살아있는 하천 조성”이라는 목표로 구래1리 마을 주민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구래동천을 적극 관리할 예정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