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김포시지회(회장 강복수)는 지난 23일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제48회 자유수호웅변대회 김포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국민통합 및 평화통일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국민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포시 초․중․고교 11명의 연사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었다.
이날 대회에서 장혜원(풍무중 2년)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장혜원은 김포시를 대표해 내달 14일 개최되는 경기도대회에 출전한다. 도대회에서도 입상할 경우 6월 22일이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도전한다.
강복수 회장은 “이번 웅변대회를 통해 우리 어린 학생이 천안함 폭침 및 연평도 포격 등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사건을 상기하고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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