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촌면에 위치한 육군제1687부대 3대대와 해병대제2사단(8연대 3대대)은 지난 4월부터 대민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강근 양촌면장은 지난 4월 26일 육군제1687부대3대대장과 간담회를 갖고 농촌일손 돕기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군부대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매일 10여명 병력을 투입해 양촌면 학운리 농지의 못자리 운반과 모내기에 총력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 영농주민들이 크게 환영하는 등 민관군이 혼연일체로 농촌을 살리고 있다.
앞으로도 양촌면은 지역 군부대인 육군제1687부대 3대대와 해병대제2사단(8연대 3대대)와 긴밀히 협력해 각종 대민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육군1687부대3대대와 해병대8연대 3대대는 김포 양촌면에 소재하면서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적극 협조를 해왔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시정 및 면정에 깊은 관심을 갖고 ‘지속가능한 창조도시 김포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