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공사는 지난 5월 17일, 6월 입주를 앞둔 한강신도시 쌍용예가(Ab-14BL)의 입주예정자와 경기도청, 민간위원, 김포시청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품질검수’를 실시하였다.
‘경기도 품질검수’는 아파트 입주 예정자와 시공자간 시공품질 차이로 인한 분쟁 예방과 견실한 아파트 건설을 위해 건축 시공 설비 안전 조경 등 민간전문가들이 검수하는 제도로 경기도가 지난 2006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이다.
한강신도시 쌍용예가 현장의 품질검수와 관련하여 건축부분은 최근 검수현장중 품질관리가 양호하고 특히 골조부분 품질과 균열관리가 양호하다고 평가되었다.
조경분야에서는 동배치 및 조경면적확보 등 계획이 잘 되어있고, 특화시설(보육시설 온실설계, 파고라, 수경시설 등)과 특수목(150년된 느티나무, 70~80년된 모과나무나 특조형 소나무, 배롱나무)등은 타 현장에 비해 우수한 내용으로 호평을 받았다.
전기부분은 태양광 발전설비의 설계 반영과 태양광 발전설비 상단 보조피뢰침 설치 및 각 세대 관련사항은 전반적으로 잘되었다는 평을 받았으며, 지상1층 필로티 상부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캐노피 설치 검토를 포함한 검수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입주전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한편 김포도시공사는 예비입주자협의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예비입주자의 만족을 높이는데 힘써오고 있고, 작년 7월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2010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에서 한강신도시 쌍용예가로 종합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1,474 세대 84㎡형 단일세대의 대규모 단지로서 한강신도시의 랜드마크인 수변 상업지구와 중앙공원 인근에 위치한 입지 특성의 장·단점을 고르게 조화시켜 수변도시의 뛰어난 풍광을 막힘없이 단지로 끌어들인 동별 배치, 입주민들이 수변 여가생활을 즐기는데 불편이 없도록 접근성을 높인 단지계획과 단지 내 바람길과 산책로를 배치하고 녹색공원을 조성한 공간구성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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