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평생학습센터(소장 전왕희) 중봉도서관은 기존 아이폰, 아이패드에서만 지원되던 전자책 스마트폰 서비스를 안드로이드폰과 갤럭시탭 등 거의 모든 스마트폰에서 전자책을 볼 수 있게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에서 전자책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XDF로 검색해 아이폰은 ‘XDF+리더’, 아이패드는 ‘모바일 XDF+도서관’, 안드로이드폰 및 갤럭시탭은 ‘에피루스도서관 XDF+리더’ 어플(Application)을 다운받아 설치해야 한다.
자기계발, 자녀교육, 어학, 건강, 소설, 아동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볼 수 있다. 5월경 성인과 아동 신간도서 3백여 종을 추가로 구입해 현재 6천여 종을 지원하고 있다.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impo.go.kr) 회원으로 가입한 후 전자책(e-Book) 서비스 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다운로드 받은 후 대출기간 동안 볼 수 있고, 대출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반납된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스마트폰 이용자 수가 1천만 명이 넘어선 만큼,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IT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전자책 서비스 페이지(http://ebook.gimpo.go.kr) ‘전자책 이용안내’ 또는 중봉도서관(980-519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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