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 간의 일정으로 중국 하택시와 심양시를 방문하는 공무국외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공무국외연수는 김포시 자매결연도시인 하택시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2006년 김포시와 하택시 자매결연 이후 양 시의 우호협력 관계 및 상호교류를 증진하고 양 시의 경제사회발전을 지원하는데 그 방문 목적이 있다.
일행은 하택시 방문 후 심양으로 이동하여 심양지하철유한공사, 훈남신구개발구(신도시), 심양 금융비지니스개발구(특화개발지구)등을 방문하여 도시개발현황 및 개발과정의 문제점 등을 벤치마킹하여 현재 신도시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인 김포시에 적용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시책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고자 계획되었다.
지난 3일 열린 공무국외여행심사위원회에서 위원들은 “연수국가에 대한 철저한 사전조사를 통해 내실 있는 연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국외연수에 대한 외유성 논란들이 많이 일고 있는 만큼 연수 후 보고서 작성을 통해 각종 논란을 방지하고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시에 적용가능한 방안 및 대안들을 모색하여 좋은 성과를 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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