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자율방재단은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사우동 소재 S체육관 수련생들을 대상으로 CPR(심폐소생술) 및 AED(심실제세동기) 교육을 실시했다.
A 관장은 “심폐소생술을 알고는 있으나 수련생들에게 막상 지도하려고 하니 어디부터 해야 할지 몰랐다”면서 “자율방재단이 직접 방문하고 상세하게 지도해 너무 고맙고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심폐소생술 종류는 영아 심폐소생술, 영아 기도폐쇄, 소아 심폐소생술, 성인 심폐소생술, 성인기도 폐쇄가 있다. 영아는 0~1세, 소아는 1~8세, 8세 이후는 성인으로 구분해 압박 깊이는 차이가 있으나 심장 압박 30회 인공호흡 2회는 변함없이 실시한다. 단, 영아기도 폐쇄는 차이를 보인다.
김포시 자율방재단은 지난해 심폐소생술 강사 12명을 양성했다. 미국심장학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의 2010년 가이드라인에 따라 보수교육도 이수했다.
공설운동장내 방재단사무실에 교육장을 마련해 찾아오는 일반인에게 심폐소생술교육을 가르치고 있다. 기관 및 단체는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지도한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은 인공호흡 없이 심장압박만 실시해도 무방하다. 자세한 심폐소생술 교육 문의는 김포시자율방재단 사무실(989-31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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