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제39회 어버이날을 맞아 6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유영록 김포시장을 비롯해 피광성 김포시의회의장과 시의원들, 이계원 도의원 등의 정치인과 김포관내 각 기관장 등 약 4백여명이 참석했다.

유영록 시장은 어버이날 가장 떠오르는 것이 카네이션인데 이 카네이션은 살아계신 부모님께 효도하자는 의미로 “작은 실천이 효의 시작이다”며 “살아계신 동안에 잘 섬기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유 시장은 “ 이자리가 진정한 효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생각하게 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온갖 고난과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이 국가와 사회 가정을 지켜오신 우리의 부모님들에 대한 존경하고 관심을 많이 가지면 가질수록 우리 김포의 미래도 밝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에는 지역과 어르신들에 공헌한 사람들에 대한 시상식도 있었다.

다음은 표창대상자 명단

장관상- 김미경, 문형철, 이희옥, 김현정

도지사상- 문명숙, 안영선

도의회의장상- 박경애, 박성희

시장상- 조성민, 김영삼, 김현숙, 김애경, 뉴고려병원(기관상)

시의회의장상- 김정숙, 임은경, 홍춘희

도의원상- 신영애, 김선아, 이은경, 김미희

교육장상- 김용선

경찰서장상- 정미선

대한노인회김포지회장상- 민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