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 동안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금번 훈련은 재난관리책임기관․유관기관․시민단체 간 협력체계의 구축과 선재적 재난대응으로 재난에 강한 나라 실현을 위한 목표하에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
5.2일 1일차에는 태풍경로 등 기상변화에 따른 시스템훈련이 실시되며 2일차인 5.3일(화)에는 지난 10월23일 연평도에서 발생한 북의 방사포 포격과 관련하여 접경지역인 하성면 마근포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북 국지도발 대피훈련”을 김포시,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여 실시한다.
또한 훈련 마지막 날인 5.4일에는 전국 동시 지진(진진해일은 동해 연안4개시도, 17개시군) 대피 훈련이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11시에 지진과 해일 발생을 가상한 재난위험경보 사이렌이 울리게 된다.
재난 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지진은 지상의 넓은 공터로 대피, 지진해일은 지정 대피소나 높은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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