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임종광)에서는 일본 지진의 여파로 시민들의 수돗물의 방사성물질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4월 1일 김포시 수돗물에 방사성물질 오염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방사성 물질 전문 검사기관인한국기초과학지원 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정밀분석결과 세슘-134, 137 및 요오드-131에 대해 모두 불검출(1Bq/kg 이하)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임종광)는 “방사성 물질 전문기관에 검사한 결과 방사성물질이 모두 불검출로 나타나, 김포시 수돗물은 방사성물질에 안전함을 확인하였으므로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과(과장:채지인)는 방사성 물질 검출과 관련하여 김포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하여 원수, 정수에 대한 정기적인 방사성 물질 검사 및 응집, 침전, 여과 등 정수처리 효율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Bq(Becquerel) : 매초에 원자가 하나씩 붕괴하는 방사성물질의 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