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해(7.13~7.17)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ProPak China 전시회에 우수중소기업 4개 업체를 파견한 바 있다. 당시 6억 원 이상의 수출 성과를 거둔데 이어 지난 23일 (주)브이에프코리아(대표 김종대)가 Raytek Blister Packing사(중국 천진)에 30만불 상당의 수출 성과를 거양했다.
김포시 월곶면에 소재한 (주)브이에프코리아는 자동진공성형기 등을 제작하는 업체이다. 상하이 포장박람회 파견 시 3백만불 수출상담 실적을 거두는 등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30만불 선적에 이어 오는 4월에는 태국 방콕 Kriang thai사에 46만불 수출이 예정되어 있다. 매년 1,100만불 상당의 물품을 수출하는 우수기업으로 향후 지속적 발전이 기대된다.
김종대 대표는 “차별화된 기술혁신과 품질 개발을 통한 경쟁력 제고로 해외시장 판로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출 기업인의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 선적행사에는 김포시 이정찬 경제진흥과장도 참석해 “김포시의 기술력 우수 기업은 세계시장에서도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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