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전철과 관련해 최근 경기도로부터 하달된 김포도시철도기본계획변경(안) 9개 항목 검토의견에 큰 문제가 없다고 주명걸 김포시 도시개발국장이 밝혔다.
주 국장은 23일에 있었던 김포시청 출입기자단과의 도시개발국 시정브리핑에서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에 관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며 “경기도로부터 하달된 김포도시철도 기본계획 변경(안) 9개 항목 검토의견에 대해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 국장은 9개 항목 중 가장 중요한 사안인 ▲원할한 재원조달 및 사업추진을 위하여 LH공사와의 사전협의 및 공식 근거 필요- •LH부담금은 1조 2천원억원 범위 내에서 가능하다고 잠정협의(경기도 수용) •신도시 내 역사1개소 축소는 민원예상을 우려하는 사항으로 협의가능 할 것으로 판단 됨(신도시 토지이용계획이 크게 흔들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수용 가능(경기도)으로 조치 되고 있으며 ▲신도시 건설에 따른 시세 징수액에서 인구증가에 따른 세출 증가분을 제외한 순수 가용 재원 증가분 확인 필요- •한강신도시에서 발생하는 지방세 5,925억원의 세입이 연차적으로 발생하여 2017년까지 철도사업비 4,824억원 투자가 가능함 •잔여재원 1,101억원과 신도시 개발부담금 납부 예상액 342억원을 포함한 1,443억원의 가용재원으로 신도시 내 공공시설 설치와 유지비 사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더불어 주 국장은 이 외의 다른 ▲사회경제지표 전망 ▲교통수요 분석 과정 및 결과 ▲경제성 분석 ▲재무성 분석 ▲노선 및 시설물 관련 ▲건설 및 운영비 ▲김포시의회 의견 등의 검토의견도 큰 무리가 없이 조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