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 지원을 받아 오던 김포사랑운동본부(이사장 조한승, 이하 김사본)가 순수 민간단체로 거듭난다.
김사본은 23일 기자회견을 갖고 “관 주도적인 지역개발이 갖는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효율적인 지역발전과 지역개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고 애향심과 협동정신을 고양시켜 사랑이 넘치는 도시건설을 위해 김포사랑운동을 펼치고자 발기인 13명은 김포시민의 뜻을 모아 김포사라운동본부를 창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사본은 조한승 대표이사체제로 자문위원과 특별이사제도를 도입하며 7개분과(기획, 실무, 홍보, 교육, 복지, 문화, 재정)로 운영위원회가 구성되고 현재 총 회원 513명으로 김포사랑운동의 3대정신(화, 애, 용)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고 알렸다.
2011년의 사업계획은 사회단체보조금 사업으로 ▲김포사랑아카데미 ▲김포 알리기 투어 ▲김포사랑 한마음 체육대회가 있고 자체사업에는 김포사랑 정신 계몽운동과 지역사랑운동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