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포시의회 내 민주당과 한나라당의원들 간 마찰로 인한 불협화음으로 김포발전의 저해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지적이 공직사회는 물론 뜻있는 김포시민들 사이에 원성이 자자하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민주당 출신인 김포시의회 피광성 의장이 의도적으로 자신들의 의정활동을 교묘히 방해하는 행위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집행부[김포시]와 물밑 정치로 각종위원회에 한나라당의원들을 배제 하는 등의 이유로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에 민주당의원들은 의회 내에서는 물론 유영록 김포시장[민주당]의 정책방향에 사사건건 발목을 잡는 한나라당의원들의 행태에 초점을 맞추기는 마땅치 않다는 반론이다.
민선5기 김포시의회가 구성된 이후 이들의 반목은 과거에 볼 수 없었던 마주보고 달리는 열차와 같아 언제 어디서 부닥칠지 모르는 아슬아슬함을 더하고 있다.
김포에 산적한 그 많은 일들을 밤을 새워가며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도 해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