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기업의 효율적 애로 처리를 위해 2011년도 기업SOS 시스템을 본격 가동해 기업하기 좋은 김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월경 상공인협의회 간담회와 김포상의 정례회를 통해 기업 지원시책 설명과 더불어 기업 활동에 따른 각종 애로 사항을 수렴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상반기에만 2백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특례보증 출연금을 조기 집행했다.
이외에도 소규모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조기 발주해 기업밀집지역의 물류 환경을 개선한다. 제품․기술․디자인 개발을 위한 비즈네비 지원사업, G-패밀리, G-디자인 사업을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와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기업애로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기업SOS’ 현장기동반도 상시 운영한다. 26개 기관이 참여하는 “기업SOS지원단”도 유기적 공조를 통해 복합 애로를 해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자금, 판로개척 등 기존 사업은 더욱 보강해 나가고, 기업SOS넷 도입과 지원정보 이메일링서비스 등 각종 지원 사업을 지속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