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시민김포시지하철추진위원회(상임위원장 이광남, 이하 지하철추진위)가 12월 2일 사우동 원마트 앞 사거리에서 서울지하철 김포 연장을 바라는 시민들의 뜻을 모으는 거리 서명 캠페인을 벌였다.
지하철추진위의 정동식 집행위원장은“ 서울 지하철이 김포로 연결 되면 한강신도시 분양 활성화는 물론 시네폴리스 조성사업 등, 김포의 미래발전을 담보 할 주요사업들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며, 시민의 편익과 재산가치가 크게 증진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서명 동참을 부탁했다.
이날 거리 서명 캠페인에는 이광남 지하철추진위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공동위원장들이 모두 참석했으며, 309명의 시민이 서명에 동참했다.
지난 10월27일 창립한 지하철추진위는 김포시 아파트 연합회와 손잡고, 10만 서명 운동을 전개 중이며 시내 10개 읍면동 민원실 등 시민들의 출입이 많은 요지에서 서명 운동을 추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