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특산물인 쌀, 배 등 농특산물 5종 8건이 김포시장이 인증하는 통합브랜드 ‘금빛나루’를 득했다.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송용섭)는 지난 11월 30일 심의위원, 김포시소비자시민모임대표, 현장점검 공무원 등 28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0년 하반기 김포시 농특산물 통합상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총 19건 신청건수 중 취하 3건을 제외한 16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쌀 4건, 배 1건, 계란 1건, 돼지 1건, 뱀장어 1건에 대해 금빛나루 인증을 의결했다.
심의를 마친 송용섭 부위원장은 “김포시장이 인증하는 통합브랜드인 만큼, 그 위상에 걸맞은 엄정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김포시 대표 농특산물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이번에 새롭게 인증을 받은 8개 경영체들에게 금빛나루 인증서 부여와 사후관리 등에 관한 교육을 12월 초에 실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