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90지구 김포로타리클럽 제30∼31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8일 김포시 사우동 현대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문기곤 총재를 비롯해 유영록 김포시장, 피광성 김포시의회의장, 조윤숙 시의원, 이계원 도의원, 정왕룡 국민참여당 김포지역위원장 등 회원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
김대식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회기 동안 재단기여 회원 증강 모든 부분에서 명실상부한 도약의 전기를 마련해 3690지구를 최우수 클럽으로 이끌어 주신 김만철 전임회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김 회장은 “국제로타리 주제인 ‘내 고장을 튼튼히 세계를 하나로’를 거울삼아 이웃들에게 신선하고 역동적인 봉사 이념을 두고 있는 로타리를 알려 그동안의 터전이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포로타리클럽은 31년이란 역사 속에 김포지역에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 등 각종 자원봉사센터 운영과 더불어 장학 사업을 펼쳐 남을 배려 하는 로타리의 봉사이념을 실천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오고 있다.
중부일보 천용남기자(cyn@joongboo.com)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