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2 지방선거에서 유영록 당선자를 비롯한 11명에 대한 당선증 수여식이 4일 오후 1시 30분 김포시청 대회실에서 있었다.

유영록 시장 당선자는 “이번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진 것 같다”며 “당선인으로서 시민들의 갈등을 승화시켜 화합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히고 “선거결과가 시민들이 변화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 당선자는 주요공약인 지하철 9호선 연장에 관해서도 인수위를 구성해 현황을 파악하고 취임과 동시에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