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페이지에서 문의
네이버톡톡
김포한강선, 검단경유 역 3개면 시민들에게...
구름조금 서울 8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11월24일sun
 
티커뉴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OFF
뉴스홈 > 김포사람들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남궁치호, 아프리카 민화전 개최

등록날짜 [ 2010년05월26일 00시00분 ]

통진의 남궁치호씨가 25일 아프리카 민화전을 개최했다.

통진읍 장터 속 남궁치호씨의 두리하우스 한켠에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남궁치호씨가 예전 아프리카 짐바브웨에 에이즈 퇴치운동 차 갔다가 국내에 들여 온 작품들로 KBS에 소개됐던 쇼나족의 심바 작품 12개이다.

짐바브웨 교과서에도 실린 이 작품들은 청동석을 녹여 만든 판에 아프리카 사람들의 일상을 표현한 것으로 쇼나부족의 상징, 미인도, 풍요의 상징, 수확하는 여자 등이다.

남궁치호씨는 이번 작품전을 아카시아(꿈의 부활)라 칭하고 “김포시가지가 아닌 통진읍에 작품전을 열었지만 상당히 큰 기쁨을 느낀다”면서 “작품이 전시된 이 화랑이 통진의 문화의 쉼터가 돼 이 공간을 통해 사람들이 서로 융합할 수 있는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한승 김포사랑운동본부장은 “요즘 우리는 육신의 배는 부르지만 정신의 배는 고프다”면서 “아카시아 전시관이 오래 지속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필선 전 교육장은 “아프리카가 생활상은 뒤떨어질지 몰라도 문화적으론 앞서는 부분이 있다”면서 “김포에 전시됐으면 더 좋을 것이나 ‘꿈의 부활’ 전시관이 통진의 사랑방역할로 더욱 활성화 돼 시민들에게 소개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하준 박사는 “우주에는 자유가 있어 아름답고 지구에는 인간이 있어 아름답다는 말이 있다”면서 “남궁치호씨가 아프리카에서 가져온 이 작품들이 있는 아카시아가 통진의 사랑방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작품전을 개최한 남궁치호씨.
 

두길회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양곡高, 조희은 학생 카이스트 합격 (2010-08-30 00:00:00)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
김포시, 재두루미 보전사업 담...
김포시, 본예산 1조 6,693억 ...
해병대 2사단 군수대대, 김포우...
‘책과 교육의 도시’ 김포시, ...
김포시의회, 오는 25일 제248회...
김포시, 경기도에 골드라인 증...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