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오후 6시 사우광장에서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 문화제가 열린다.
김포민주시민연대와 김포·강화 노사모 모임이 주관하는 이번 문화제는 1년 전 비극적인 삶을 마감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고 사람중심의 정치를 실현하고자 했던 고인의 뜻을 다시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된다.
사우광장 중앙무대에 1년 전과 같이 분향소가 차려지고 추모영상이 상영된다. 시민단체 대표의 추모사와 고인의 유언장 낭독, 추모음악 연주 등으로 애도의 뜻을 하늘에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