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근 김포가선거구 한나라당 시의원 예비후보가 오는 6.2 지방성거에서 한나라당이 압승을 거둘 수 있도록 몸을 던지겠다고 역설했다.

유 시의원 예비후보는 11일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유정복 의원이 도시철도에 관련한 김포의 현안을 일거에 해결했다”면서 “자신도 이번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압승을 거둘 수 있도록 죽을힘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 후보는 “오늘 참석한 여러분들이 바로 김포의 힘이고 강한 김포를 만드는 것이며 한나라당 압승에 견인차 역할을 하는 주인공이다”고 역설했다.

유정복 국회의원은 “오늘은 경기도의회의원을 했던 유 후보가 시의원으로서 다시 출발하는 날이다”며 “경기도의회에서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유 후보는 큰 설명이 필요 없는 공인된 후보이다”고 말했다.

이어 유 의원은 “유 후보가 경기도의회 경험으로 김포시 발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어떻게 돕고 대안을 제시할 것인지 잘 알고 있는 후보로 훌륭한 김포시의회의원이 될 것이며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유 후보가 시민들의 당당한 심판을 받아 김포에 큰일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역설했다.

강경구 김포시장 한나라당 예비후보는 “유 후보가 도의회의 큰집 살림을 맡아오다가 이제는 김포시라는 작은집 살림을 맡게 됐다”면서 “김포시가 추락인가 아니면 선진도시 진입인가라는 중요한 시기에 시의원으로 오신 것 같다. 유 후보는 김포발전을 위한 시의원의 역할을 크게 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조한승 김포사랑추진본부장은 “김포를 사랑해서 김포를 영원히 사랑할 유 후보를 밀어줍시다. 가정을 사랑해서 근본이 바로 선 유 후보를 밀어줍시다”라고 짧은 인사말을 건넸다.

홍기훈 김포시노인회장은 “선거에 출마하는 자리는 직장을 구해주고 취직을 시키는 자리가 아니다. 내 대신 지역의 주권을 넘기는 것으로 내 대신 지역살림을 크게 번성시켜 달라는 뜻이다”며 “유 후보는 경기도의회 살림을 맡아온 후보로 이 자리에 참석한 분들 뿐만 아니라 23만 시민들에게도 일할 수 있는 분들에게 힘을 실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