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원 김포1선거구 한나라당 도의원 예비후보가 11일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김포시와 한나라당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고 역설했다.
이 도의원 예비후보는 자신이 “1995년 민선1기 김포군수 선거 때에 유정복 의원을 만나면서 꿈의 출발점을 맞이했다”면서 “유 의원과 같이 16년을 일 하면서 원칙과 신뢰를 지키는 깨끗한 정치가 무엇인지를 배워 왔다”고 정치입문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이 후보는 이 과정에서 “어떻게 해야 시민들이 행복해 지는지 알게 됐다”며 “그 힘을 바탕으로 경기도의원으로서 김포시와 한나라당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한 김포시민의 행복을 위해 필요한 예산확보가 관건으로 자신은 김포시 개발과 관련된 김포시 관계자들과 많은 교류를 통해 김포시 예산확보에 중추적 역할을 해 왔다고 알리고 이 모든 것이 여당인 한나라당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유정복 국회의원은 “이계원 후보가 나와 17년간 시장과 국회의원의 일을 해와 각별한 사람으로 이 후보는 나에게 정치적 동지이다”면서 “나의 오늘의 정치는 이 후보가 있기에 가능했다”고 이 후보를 극찬했다.
또한 유 의원은 “이 후보에게 오늘의 자리는 엄숙하고 중요한 자리로서 이 후보가 모든 역량을 다해 시민에게 봉사하겠다는 그 꿈이 이뤄지면 김포의 정치문화는 한층 발전된다고 생각한다”고 역설했다.
강경구 한나라당 시장 예비후보는 “이 후보가 나이는 나보다 어리지만 정치는 선배로 지역발전을 위해 큰일을 할 후보라고 생각한다. 유정복 국회의원과 이 후보와 같이 시에서 협력하면 안될 일 없을 것이다”고 이 후보를 치켜세우고 “이 후보가 압도적으로 당선돼 김포발전으로 이어져 시민이 행복토록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영우 시의회의장은 “내가 지난 시장후보 경선 때 떨어졌음에도 이 후보는 우리는 같이 살아갈 사람들인데 왜 그러냐? 개소식 때 축사를 부탁한다고 말해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이 후보는 설명이 필요 없는 후보로 경기도의회 뿐만 아니라 김포에도 큰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홍기훈 김포시노인회장은 “나는 정치인들에 대한 걱정이 있었다. 내 주권을 맡겼는데 옳지 않은 행동들이 있을까봐 걱정하는 것인데 이 후보는 유 의원이 17년간 올바른 정치인으로 키워왔기에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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