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안 김포시 다선거구 민주당 시의원 예비후보가 9일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정치에 대한 불신과 혐오가 없어지는 정책적 정치를 강조했다.
이 시의원 예비후보는 “나 자신이 8년 전의 정치적 고배를 마시고 준비를 해 왔다. 그 준비는 주민들이 가지고 있는 정치에 대한 불신과 혐오를 없애는 것으로 현안에 대한 대안을 꾸준히 내놓는 정책적인 정치활동이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에 대한 준비로 ▲경제력 확보 ▲전문가 집단과의 네트웍 형성을 해 왔다고 밝히고 이를 바탕으로 전류리 포구 자원화 방안과 옹정리 국유지 사용의 세금의 현실화 등 주민과의 밀접한 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규세 전 경기도의회의장은 “도‧시의원은 정당에 속하지 말아야 한다. 정당 개념에 잡히면 지역발전을 위한 화합이 안 된다”며 “이강안 후보가 국회에 있던 경험이 있어 행정을 잘 알 것으로 이런 후보를 김포시 발전을 위해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광식 도의원은 “앞으로는 시‧도의원은 정당에 참여 말고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일꾼을 뽑아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시‧도의원은 한 번하고 바꾸는 자리가 아닌 것으로 이강안 후보가 다선거구 세명 중에 뽑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록 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는 “민주당에선 이강안 후보가 시의원 보다 큰 일을 하기 바랬으나 본인이 시의원을 원해 여기까지 왔다”고 말하고 “앞으로의 김포시가 많은 지역 현안들이 있을 것으로 국회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정책적인 이 후보가 김포시의 발전을 위해 적합한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 시장 후보는 “이 후보를 좋아하는 여러분들이 이 후보가 시의원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밀어주고 이 후보와 다른 민주당 후보들과 함께 열심히 일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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