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송승찬)와 김포시 바른선거시민모임(회장 백내순)이 공동 주최한 메니페스토 실천협약식 및 지역정책 아젠다 전달식이 3일 시청 대회실에서 있었다.
백내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6.2 지방선거가 매니페스트 선거법이 적용되는 최초의 선거이다”며 “지역의 미래비전과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방선거 후보자와 정당의 좋은 매니페스토는 후보와 정당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 경쟁력의 기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 회장은 “경기도민 10대 정책희망은 좋은 매니패스토를 위한 김포시민의 희망이자 민선5기를 준비하는 후보자와 정당들에게는 훌륭한 정책 나침반의 역할을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송승찬 위원장은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운동은 선거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계획으로 각 사업의 목표, 우선순위, 이행절차, 이행기간, 재원조달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정책으로 승부하는 새로운 선거 패러다임이다”며 “6.2 지방선거를 매니패스토 정책선거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지고 유권자와 국민에게 다가감으로써 정치를 더욱 신뢰하고 꿈을 줄 수 있는 멋진 선거로 정착 시켜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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