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록 민주당 김포시장 후보는 걸포동 마을회 정미소를 찾아 김포금쌀의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더불어 홍보방안에 대해 필요성을 제기하며 경쟁력 확보를 위한 쌀 수급 정화 정책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혀.
유 후보는“올해 처음으로 식탁용 수입쌀이 시판되는 등 쌀시장이 추가로 개방돼 무려 1천200여개의 쌀브랜드가 난립하면서 소비자에게 혼란을 주는 상황이다”라며 “이러한 현실에서 김포금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홍보를 위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
특히 유 후보는 “친환경 무상급식과 연계한 로컬푸드 활성화 대책을 구축하여 김포금쌀이 지역내에서 우선 소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산지소정책을 통해 김포지역의 농민을 보호하고 쌀가공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쌀 소비부진에 따른 재고 급증과 판매부진을 극복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약속.
중부일보 천용남기자(cyn@joongboo.com)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