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호 한나라당 시의원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이 27일 있었다.
그 자리에는 유정복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영우 시의회의장, 김기풍 한나라당 시장 예비후보, 이계원, 안병원, 유영근, 조윤숙, 신광철, 권오준 한나라당 도‧시의원 예비후보들이 전부 참석했으며 성덕경 시의원과 최 시의원 예비후보의 지인 등이 참석했다.
최철호 예비후보는 “91년부터 지방자치가 시작돼 20여년 가까이 되는 가운데 주민자치에 입각한 행정이 아직 안 되는 것 같다. 5개학과를 공부해 쌓인 지식과 견문을 밑거름으로 해서 김포와 한나라당을 위해 총 역량을 기울이겠다. 이번 선거에 당선으로 여러분께 보답할 것이며 반드시 김포발전에 한나라당이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유정복 국회의원은 “이번의 선거가 4년 동안 지역과 나를 위해 일 할 사람을 뽑는 것으로 누굴 뽑아야 할 것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면서 “최철호 후보는 방송통신대학에서 5개학과를 공부해 온 사람으로 경기도 학원연합회장까지 역임했다. 이런 사람에게는 지역과 나를 맡겨도 후회스럽지 않다”고 최 예비후보를 치켜세웠다.
이어 유 의원은 “선거에는 후보자가 중요하고 그 다음은 후보자의 노력이 필요하며 마지막은 함께 하는 동지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후보자를 당선시키는 것이다. 국회의원, 시장, 도‧시의원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일 때 시민이 원하는 사회, 자랑스러운 김포를 만들 수 있다. 동지 여러분과 함께 최 후보의 압승을 기원하겠다”고 역설했다.
심예섭 통진 노인회장은 “사무실에 일일우일신이란 글이 있는 것을 보면서 최철호 후보는 역시 반듯한 사람이라고 느꼈다. 중국 역사에 왕이 밭을 가는 사람에게 왕권을 넘긴 얘기가 있다. 이는 그 사람의 성실성을 높이 산 것으로 여러분이 최 후보를 밀어 지역과 김포를 위해 일 하도록 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최 후보를 밀어 달라”고 말했다.
성덕경 시의원은 “최철호 후보와는 30년을 같이 지낸 사이로 여러분이 아는 것처럼 최 후보는 전문성이 있다. 여러분들이 최 후보를 밀어 통진과 김포까지 큰 희망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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